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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환경재단 ‘올해의 ESG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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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Views  24-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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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인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재욱)는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에서 자유소비재 제조 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국내 8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실적을 평가해 수상 대상을 정했으며, 현대위아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위아는 실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전략을 세우고 대응해 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구입을 확대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오는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하고 있다.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목표 대비 11% 감축했고, 에너지 사용량 목표보다 역시 10.9% 줄였다. 또한 올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하여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하고 실천하면서 중대재해를 최소화했다.
현대위아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대표 사회활동 프로그램인 ‘현대위아 드림카’를 통해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150대에 달하는 자동차 기증과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숲을 꾸미는 ‘현대위아 초록학교’를 진행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스쿨’을 열어 미래 산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보다 적극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ESG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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