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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 주재, 트럼프 정부 관세發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 위기와 대응방안 긴급간담회 참석 > 포토갤러리

2025 주호영 국회부의장 주재, 트럼프 정부 관세發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 위기와 대응방안 긴급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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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CA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5-10-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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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정부 관세發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 위기와 대응방안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 피해 현황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조합 방제욱 전무이사는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는 미국에 80개사 132개 공장, 멕시코에 70개사 79개 공장을 운영 중이지만, 높은 건축비와 인력난 등으로 현지 진출에 제약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2차 협력사 기반 부족과 높은 단가로 현지화에도 한계가 있으며, 중소기업은 투자비와 인력 부담으로 독자 진출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MTI 742 기준 대미 수출액은 대구·경북 총 13억 달러로, 이는 우리나라의 16%에 달한다”며, “맞춤형 지원과 장기·저리 금융, AI R&D 및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지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동차부품업계는 관세와 환경규제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 기반을 지키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업계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