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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초청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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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C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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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이택성 이사장은 지난 9월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당대표와 중소기업계의 상견례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당 지도부와 중소기업계 인사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택성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이 완성차 기업과 1·2·3차 협력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가 제조업의 핵심 산업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전환이라는 백년만의 산업 변화와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노란봉투법 개정까지 맞물려 업계 전반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부 기업의 문제나 분쟁이 산업 전체와 국가경제에 미칠 파급력을 우려했다.
또한, 최근 한·미 간 관세 협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부품에 여전히 25%의 고율 관세가 적용되고 있어, 직접 피해 규모만 2조 원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하면서,  “업계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조속한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사장은 미국 현지 진출 기업을 위한 장기·저리 정책자금 지원과 인력 수급 대책, 나아가 미국 정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요청했다. 동시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공정 개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 생산성 혁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법적 근거가 마련된 「미래차부품산업 특별법」이 예산 반영 부족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 확대와 제도 이행 상황을 점검할 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택성 이사장은 “제안된 정책과 지원이 정부와 국회에 충실히 반영되어, 업계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미래차 시대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