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도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만도 사회봉사단’을 출범했다고 지난 12월 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사회봉사단은 총 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지원도 받고 있다.

만도는 앞으로 사회봉사단을 통해 사회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한 자원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가적 재난 발생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만도는 이날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서 사회봉사단 출범식 및 첫 봉사활동으로 ‘만도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 만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거둬들인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만도는 “그동안 각 사업본부별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던 것을 전사 차원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