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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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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Views  22-1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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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11월 10일 경주시청에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통합물류센터 관련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통합물류센터 신축 투자는 현대차와 기아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A/S 부품을 신속, 정확하게 책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전동화 등 미래차 트렌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 명계3산업단지에 들어설 통합물류센터는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 기존 영남지역 3개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영남 통합물류센터 구축으로 국내 약 1,760만대의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A/S 부품을 더욱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물류센터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270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으로 배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 통합물류센터 내에 친환경차 부품 전용 부지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안정적인 A/S 물류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통합물류센터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사업장으로 건설을 하고 물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도 적용된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제품의 운반뿐 아니라 물류 입하, 저장, 분류, 출하 등에도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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