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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경북 영천에 국내 복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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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Views  23-0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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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섀시 및 바디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화신(대표이사 정서진)은 12월 19일 경북 영천시청에서 (주)화신 정서진 대표이사,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신의 국내 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8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경량화 섀시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시설을 만들고 120여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신은 1975년 창사 이래 자동차 차대·차체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3년 기술 5스타 획득, 2022년 뿌리기업 명가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규모 사업을 선도적으로 투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갈 전망이다.
화신의 국내 복귀는 지난 2015년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주시에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 상황 악화로 국내 복귀를 추진하게 됐다.
화신 정서진 대표이사는 “전기자동차 분야 경량화 핵심 소재와 친환경차 부품 생산공장의 지역 내 신설을 통해 화신의 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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