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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금속공업, 경영혁신 컨설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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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9 Views  07-01-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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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금속공업(대표이사 이정우)이 지난 12월 5일 중소기업청과 서울경제가 공동주최한 2006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에서 전사적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영신금속공업은 지난 1997년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했던 기아, 대우자동차 부도와 IMF 외환위기, 납품단가 인화와 공장 지방이전에 따른 직원 이탈 등으로 매출정체, 영업적자에 시달렸다. 이러한 사태해결을 위해 이정우 대표는 적자 늪에서 벗어나 품질․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신속한 납기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외부 컨설턴트와 계약을 체결하여 도움을 받아 전사적 경영혁신에 나섰다.

컨설팅을 통한 경영혁신활동은 기초질서 지키기, 낭비 제거 운동과 교육활동으로 시작됐다. 제안․개선활동과 원가ㆍ생산성 계산방식 교육 등을 통해 소속감과 경쟁의식을 불어넣고, 회사 특성에 맞는 생산ㆍ판매ㆍ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서ㆍ생산블록별 권한과 책임을 명시하고 활동판을 만들어 주간ㆍ월간 목표와 실적을 그래프로 처리하게 함으로써 누구나 회사 경영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납기ㆍ품질ㆍ원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ㆍ생산ㆍ구매ㆍ품질관리 등 관련 부서들이 함께 고민하는 풍토가 조성되면서 ‘부서 이기주의’도 허물어졌다. 매분기마다 가능했던 결산주기도 올 4월부터 주간 단위로 짧아졌다. 공정불량률을 50% 낮추는 운동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전사적 경영혁신 결과 영신공업 임직원들은 지난해 창사 38년 만에 특별보너스를 받았으며 완성차업체 4.5스타 등급으로 올라서는 등 괄목할 만한 결과를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정우 대표는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이익 중심의 선진 관리기법 도입도 가능해 졌다”며 “자동차용 친환경 도금 볼트, 전기․전자장치의 쇼트를 방지하는 어스볼트 등 신제품 판매가 늘고 있어 올해 매출 460억원으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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