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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BMW와 5년간 300억규모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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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6 Views  07-01-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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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이 지난 12월 15일 BMW(독일)와 5년간 300억원 규모의 조향장치 부품을 개발 및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센트랄은 이번 계약 체결로 GM, FORD, DCX부품 공급에 이어, 유럽 최고의 자동차사에 부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한번 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센트랄은 1971년 설립 이래 40여년 동안 승용차, 트럭, 버스 그리고 최고급 차량에 탑재되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부품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자동화를 비롯해 기초 응용기술과 제품화기술 부문에 연 매출의 3%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산․학․연 활동과 30여명의 전문가 영입 등 최고수준의 품질을 향한 기술개발을 실현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로 1조 2000억원(전 세계시장)에 달하는 Aluminum Control Arm 시장을 겨냥하여 Forging 독자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국내에서는 최초로 현가 모듈의 자체 설계․해석능력 뿐만 아니라, 양산생산능력까지 보유하여 국내는 물론 GM 등에 Aluminum Control Arm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에 매진한 결과 올해(2006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에 유럽 최고 자동차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센트랄은 이러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제일의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내 모든 자원을 기술/품질/생산혁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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