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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 일반 사원 스톡옵션 행사 2년간 유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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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2 Views  07-0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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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주)(대표이사 홍영기) 사원들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권리행사가 가능한 스톡옵션 행사를 2년간 유예하는 자발적인 결의를 모았다. 사원들의 유예결의는 지난해 7월 대표이사 등 임원 8명의 총 24만주에 대한 스톡옵션 행사 2년 유예 결의에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S&T중공업은 지난 2005년 전 사원에게 부여했던 스톡옵션 행사가 오는 4월과 6월부터 가능하지만, 이번에 350여명의 직원들이 2년간 유예를 결의함에 따라 총 124만주(총 발행주식의 3.8%)의 스톡옵션 행사가 2009년 이후로 연기되게 되었다.

스톡옵션 행사를 유예한 주식 수는 총 148만주로 전체 부여 주식수의 약 50%에 달한다. 동사는 현재까지 결의에 참여한 팀장, 생산 파트장, 사무직 사원을 비롯해 나머지 직원들도 추가로 유예의사를 밝히고 있어 전사적으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S&T중공업은 지난 2005년 중공업계 최초로 사무기술직을 비롯한 생산직사원에까지 스톡옵션을 부여해 사원주주제(ESOP)를 실현한 바 있다.

한편, S&T중공업은 지난 1월 19일 경기침체와 저성장시대를 극복하고, 경영목표의 달성과 경영효율 제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의 직위 중심 팀제에서 역할 중심의 전형적인 대팀제 조직으로 개편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하였다.

조직구조는 CEO-본부장-팀장-파트장으로 이어지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춘 6본부 34개 팀으로 슬림화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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