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공업(주)(대표이사 오세창)은 지난 2월 26일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열처리 공장에서 가동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가동식에는 성보공업 오세창 회장, 김광순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향후 공장의 번영을 바라는 행사를 가졌다.

열처리 공장에 도입되는 주요 설비로는 침탄로(2대), 템퍼링로(1대), 세척기(1대), 쇼트기(1대) 등이며, 이와 같은 투자로 성보공업은 연간 600톤의 침탄 열처리 생산 Capa를 갖게 되었다. 또한 동사는 향후 고주파 열처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고주파 설비 도입도 계획되어 있다.

성보공업은 앞으로도 자동차/중장비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