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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노사가 손잡고 사랑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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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1 Views  07-09-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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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한규환)는 지난 7월 20일 모비스기아부품협의회 주용기 위원장과 권영택 수석부위원장 등 집행부 인원들과, 경영지원담당 황유노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유노 상무와 주용기 위원장은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PC를 기증한 후, 같은 조를 이뤄 청소 및 시설물 수리 등의 활동을 펼친 후 아동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용기 위원장과 집행부 노조원들은 지난 8월 5월에도 이곳에 세탁기와 VTR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지 오늘 처음 알았다”는 모비스기아부품협의회 주용기 의장은 “부모에게서 버림 받고 가족이 해체되어 갈 곳 없는 어린이들이 마음을 여는 모습에서 가슴 뭉클한 보람을 느꼈다”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 황유노 상무는 “노조 집행부가 솔선수범해 사측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사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작은 활동들이 노사 신뢰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지역본부별로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유자녀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 노인급식 도시락 배달 장애아동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총 32개의 단체와 약 27여명의 개인을 돕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규환 부회장이 독거노인을 위한 도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바 있으며,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임직원 급여 우수리를 모으는 한편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해 조성한 연간 1억원 규모의 ‘모비스 기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들이 매년 두 차례씩 총 4만여점의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과학학습을 펼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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