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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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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8 Views  08-10-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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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베랄(대표이사 김용길)은 지난 9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8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에서 유공기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동차용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베랄은 1985년 창업,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에 쓰이는 비석면 마찰재를 개발,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동사 제품은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업체에 모두 들어가고 있다.

한국베랄의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제품은 자동연삭 가공라인 덕분에 마찰 때 발생하는 소음이 작다는 것과 급제동에 의해 온도가 갑작스럽게 상승해도 일정한 마찰계수를 유지하는 게 강점이다.

2년 동안의 연구 끝에 만든 이 가공라인 덕분에 한국베랄은 1995년 KT(한국고유기술) 마크를 획득했으며, 1996년에는 발명특허를 받았다. 또 199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기술을 앞세워 영국 등 10개국 수출길도 열었다.

한국베랄은 충남 아산에 신공장을 완공, 혼합공정 자동화, 성형공정 자동계량, 성형 로봇 자동화, 연삭라인 조립자동화 등 라인별 첨단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뛰어난 기술력과 첨단 생산설비 덕분에 한국베랄의 매출은 2001년 330억원에서 지난해 735억원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국베랄은 향후 경영 방침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 개발,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 미래를 대비한 기술투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시장다각화 등을 선정했다.

김용길 대표이사는 “철저한 품질검사와 시험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초우량 종합 마찰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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